양자역학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대 물리학의 확장된 지평]제1장, 양자이론과 상대성이론의 충돌 이 글을 시작하며: 하나의 우주를 넘어, 왜 우리는 다중우주를 말하는가20세기 초, 우리는 마침내 자연을 설명하는 위대한 두 이론을 손에 넣었습니다.하나는 상대성이론, 거대한 우주를 이해하게 해 준 지도였고,또 하나는 양자역학, 보이지 않는 미시 세계를 여는 열쇠였습니다.두 이론은 각자의 영역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뒀지만,서로를 이해하지 못합니다.블랙홀의 중심처럼 가장 작고도 가장 강력한 곳에서는두 이론은 동시에 필요하면서도 서로를 부정합니다.이러한 모순은 단순한 물리학 이론의 충돌이 아닙니다.그것은 우리가 사는 이 우주가 단순하지 않다는 사실,그리고 이 우주 너머에 더 많은 가능성들이 존재할 수 있다는놀라운 상상을 가능하게 합니다.이 글은 바로 그 모순과 연결,그리고 거기서부터 피어나는 다중우주의 가능성.. [솔베이 회의]제3화 – 코펜하겐 대 브뤼의 밤, “두 철학이 마주 앉다”(2) – 밤의 질문, 고양이의 그림자🕰️ 1927년 10월 25일 오후 8시 45분📍브뤼셀, 솔베이 과학연구소 숙소동 1층 공동응접실보어가 떠난 후, 방 안은 한동안 정적에 잠겼다.잔 속의 찻물이 식어가고, 벽난로의 불씨도 점점 작아지고 있었다.아인슈타인은 책상으로 돌아가,오늘 회의에서 받은 인쇄 자료와 자신의 발표 메모 사이를 번갈아 들춰보았다.그러나 아무리 읽어도 한 문장에 시선이 오래 머무르지 못했다.그는 결국 문득 자리에서 일어나 코트를 걸쳤다.1층의 공동응접실 불이 켜져 있었다.조심스레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자, 익숙한 뒷모습이 보였다.그 자리에 에르빈 슈뢰딩거가 앉아 있었다.작은 책 한 권을 무릎에 올려놓고 조용히 읽고 있던 그는아인슈타인의 인기척에 고개를 돌렸다.“아인슈타인 박사. 예상보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