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과 무게중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윙의 방정식〉 제13장. 보이지 않는 중심, 느껴지는 축 PART 7. 보이지 않는 중심, 느껴지는 축J는 요즘 부쩍 조용해졌다.연습 중에도, 필드 위에서도불필요한 말을 줄였다.그는 머릿속으로 스윙의 중심을 계산하기보다,몸으로 그 축을 ‘느끼려’ 애쓰고 있었다.“박사님, 이제 저는 더 이상‘어디에 무게를 실어야 하나’ 같은 생각을 하지 않게 됐어요.”박사님은 그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좋아.생각을 멈추고 감각을 얻는 것.그게 바로 중심을 ‘내 것’으로 만드는 첫 걸음이지.”그날은 바람이 거셌다.필드 위의 깃발이 쉴 새 없이 펄럭였다.구름이 빠르게 흘러가고,잔디 위 그림자가 하루 종일 변했다.J는 3번 아이언을 손에 들고그 바람을 향해 정면으로 섰다.예전 같았으면바람을 피하거나스윙을 조정하려 애썼겠지만,이젠 그런 계산보다자신의 회전 중심을 더 정확히 느끼.. 이전 1 다음